한창욱 회장, 마틴 의원에 감사패 증정
조지아주 ‘전우의 날’ 선포 공로 감사
조지아주 나단 딜 주지사는 23일을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로 선포했고, 이 과정에서 마틴 의원은 주도적으로 노력했다. 한 회장은 “내년부터 3월 23일 전우의 날 행사를 하게 됐다”며 “베트남 참전 전우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마틴 의원의 공로를 격려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전우의 날 선포 등 대정부 활동은 주정부로부터 보훈 혜택을 받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우리 전우들이 메디케이드와 저소득층 생활 보조금, 주 보훈병원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일을 하는 것”이라며 “내달 말이나 5월 초에 주지사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보훈혜택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정부 차원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고령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들의 노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520-3971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