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날개 다는 러션 베이커
호이어 하원 원내 부총무도 지지
민주당 주지사 예비 후보 선두
스테니 호이어 연방 하원 원내 부총무다. 호이어 부총무는 27일 베이커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밝혔다. 그는 베이커 후보를 향해 지난 8년간 범죄율을 줄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등 PG 카운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베이커 후보는 열정과 순수성을 가진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베이커 후보는 크리스 밴 홀렌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브라이언 프로시 주 검찰총장, 몽고메리카운티 아이크 레게 이그제큐티브 등 주요 인사들의 지지를 속속 끌어내고 있다. 호이어 의원은 지지 인사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출사표를 던진 7명의 민주당 당내 예비 후보 중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케빈 카메네츠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벤 젤러스 전 NAACP 의장, 리처드 마달레노 주 상원의원 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한편, 메릴랜드 예비 선거일은 6월 26일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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