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목소리 필요합니다”
하워드카운티 ‘경제·기회·번영 TF’
내달 9일, 첫 공청회
연방사회보장국 선임홍보관으로 한인 여성회를 이끄는 최향남 회장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TF는 그동안 3개 분과위원회(경제 개발, 교육 및 일자리, 주택 및 커뮤니티 개발)로 나눠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어 4월 9일(월) 오후 5시 30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면과제 등을 듣는 첫 공청회를 연다.
최향남 위원은 “카운티 내 소수계 중심으로 성장한 한인 커뮤니티가 무엇을 원하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장기적인 종합적인 대책에 포함될 수 있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TF 위원들 중 상당수가 스몰비즈니스를 포함한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TF는 올해 말까지 종합 대책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 의회와 카운티 행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위원들의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공청회 장소: 3430 Court House Dr., Ellicott City, MD 21043(하워드 정부청사)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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