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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실…세금 보고 사기 의심

20개 대행업체, e-파일링 중지

메릴랜드주 감사관실이 올해 세금 보고와 관련해 세금 환급 사기 우려가 있는 20개 세금 보고 대행업체의 전자보고(e-filing)를 추가로 중지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대행업체들은 메릴랜드를 비롯해 버지니아, 텍사스, 캘리포니아에 있는 업체들이다. 감사관실은 이에 앞서 세금 보고가 시작된 이후 이미 34개 대행업체의 환급 신고를 중지시켰다.

감사관실은 이들 업체의 환급 신청 서류를 보면 환급금액이 터무니없이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피터 프랜쵸트 감사관은 납세자들에게 돌아갈 환급금액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허위 보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감사관실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95개 업체와 113개 업체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세금 사기 신고 전화: 1-800-MD-TAXES.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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