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세탁협, 공동구매 추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준다

새롭게 출발한 제28대 메릴랜드 세탁협회(회장 노중환, 사진)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 구매 및 각종 세미나와 교육 등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는 오는 2일(토) 오후 7시 30분 8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세탁소에 필요한 옷걸이 등 각종 서플라이 장비를 공동 구매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협회는 공동 구매를 통해 업소별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9월 이사회에서는 물세탁 전문가를 초빙, 물세탁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 10월에는 재정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재융자 및 세금 헤택 등 재정관리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노중환 회장은 “시대가 변하고 세탁관련 장비가 변하는데 각 업소별 비즈니스 감각도 변해야 한다”면서 “회원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대안이나 차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