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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 폐막

과학기술자간 네트워크·정보 공유

한미 과학기술자들이 첨단 과학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6회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가 폐막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총회장 안국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회장 이부섭)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공동 주최한 행사는 지난 7일부터 하얏트호텔에서 이어져 왔다.

모두 12개의 심포지엄과 19개의 주제별 포럼, 그리고 450개의 세션 등을 통해 연구 논문이 1100여편이 발표되는 성과를 냈다.

9일 폐막식에서는 이강원 KSEA 상벌위원회 위원장이 박상대 박사에게 최고 공헌상을, 한국 기업의 미국내 진출을 돕는 단체인 택원(TeK One) 보드에게 창출 기업상을 수여했다.



또 우수 지부상으로는 KSEA 조지아지부(회장 박상혁)가, 우수 지부 회장상으로는 심정섭 KSEA 뉴욕지부 전회장이, 차세대 리더상으로는 신인우씨가, 사회 봉사상으로는 양근향 박사가 수상했다.

LG그룹과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회장 윤정선)에게 각각 스폰서 감사패와 과학·기술·의학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 21명에게 장학금 1500달러도 전달됐다.

안국준 총회장은 “이번 행사에 특별 기획된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스피커로 참여한 창조경제포럼은 많은 과학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또한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세션 구성을 통해 참가자간 활발한 인적교류와 수준높은 정보 교류 등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호신 아이오아주 아이오와대 토목과 교수는 “KOFST 이부섭 회장의 환경 친화 도로 건설 등 토목환경에 관한 조언과 리더십 등은 도움이 많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7회 UKC는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개최된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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