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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비즈니스 리더들 모인다

23일 ‘어센드’ 컨벤션 DC서 개최

북미주 아시안 비즈니스맨들의 발전과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 ‘어센드(Ascend)’의 제7차 연례 컨벤션이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2005년 설립된 ‘어센드’는 북미주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으로 30개 대학 챕터와 17개의 전문 직업인 챕터가 조직돼 모두 6만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50여개 기업체와 대학들을 대표대 많은 전문가들이 모이는 올해 DC 컨벤션에서 노먼 미네타 전 교통부 장관에게 ‘어센드’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프 친 ‘어센드’ 회장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헌신한 특별한 개인을 선발해 1년에 한번씩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 친 회장은 “연례 행사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함께 참가해 좋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컨벤션의 주제는 ‘커넥션, 리더, 성장’으로 SEC 커미셔너 마이클 피와우어, KPMG 존 베이마이어 회장 등 다수의 지도자들이 출현해 연설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scendleadership.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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