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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12학년을 앞두고 여름방학 중 해야할 일들

조 김 / T&B학원 원장

어려운 11학년 여정을 마치고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지만, 길고 힘든 대입 지원 과정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이다. 지난 칼럼들에서 여러번 언급했듯이 12학년의 학업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에 대학 지원서 작성과 에세이 쓰기등의 과정을 동시에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여름 방학 중 할 일들을 월별로 살펴보겠다.

6월
1.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
2. 온라인으로 대학 리서치를 하며 지원 대학 목록 완성한다. 반드시 자신의 현재 조건으로 합격 가능성이 50% 이상인 안심 대학들, 그 이하인 도전적인 대학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타겟 대학별로 구분해서 작성해야 한다.
3. 두 개의 추천서를 위해 두 명의 교사에게 부탁해 둔다.
4. 하고 있던 지역 봉사 활동이나 특별 활동을 중단하지 말고 방학 중 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계획해 둔다.
5.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 근처로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꼭 재방문해 본다. 봄방학이나 그 전 방문시 얻지 못한 새로운 정보가 반드시 있고, 학교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을 한 번 더 보여줄 기회이다.



7월
1. 관심있는 캠프나 리서치 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꼭 참석해 본다.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며 대입 에세이 소재를 찾게될 수도 있고, 새로운 관심 대학을 찾을 기회도 될 수 있다.
2. 지원 목록에는 있지만 아직 연락하지 않은 대학의 입학처에 직접 연락하여 인포메이션을 요청한다.
3.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서치 하고 있는 학교를 팔로우 한다. 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동시에 입학처에 자신의 소셜 미디어 상태도 노출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관리해야 한다.
4. SAT I, II 나 ACT, TOEFL 등 지원 학교에 필요한 표준 시험 점수가 준비되었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당장 준비를 시작한다. 가을학기가 점수를 만들 마지막 기회이다.

8월
1. 공통 지원서(Common Application)이 발표된다. 에세이 주제들을 살펴보고, 초안 작성을 시작한다.
2. 준비했던 지원 대학 리스트를 한번 더 정리하여 최종적으로 지원할 대학의 목록으로 간추린다.
3. 리스트 내 모든 대학의 정보를 정리한다. 특히 모든 마감일을 캘린더에 정확히 표기한다.
4. 본격적으로 원서 작성을 시작한다. 조기 전형에 지원할지, 정시에 할지 등에 따라 지원마감일의 우선 순위를 정리하고, 순서에 따라 필요한 자료들을 점검한다.


▷문의: 703-425-9687, tandbeduc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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