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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차량국 "노동허가증 ≠ 신분증"

맥도넬 주지사 "신분증으로 취급마라"

버지니아주 차량국(DMV)이 이민국이 발행한 노동허가증을 신분증으로 취급하지 않게 됐다.

밥 맥도넬 주지사는 7일 불체자에 대한 강경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DMV에서 면허증이나 ID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신분증 중에서 노동허가증(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s)을 제외시킬 것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수녀를 숨지게 한 카를로스 마티넬리-몬태노가 지난해 음주운전(DUI) 혐의로 두번이나 체포돼 추방 재판을 받는 도중 이민국이 취업허가증을 발급해준 사실이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 불체자 신분이었던 카를로스는 이 취업허가증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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