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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영주권 쾌속 질주…최대 3개월 진전, 전문직 3순위는 3주

국무부 10월 영주권문호

2011 회계년도 첫 달인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전문직 3순위는 9월에 이어 소폭 진전되고 비전문직은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국무부 영사과가 9일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숙련공) 우선순위 일자는 2005년 1월 8일로 전달(2004년 12월 15일)에 비해 3주 가량 빨라졌다.

또 최근 잰걸음을 보이며 수개월씩 큰 진전폭을 보이던 3순위 비전문직(비숙련공)은 9월과 같은 2003년 3월 22일로 동결됐다.

반면 가족이민은 여전히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이중 시민권자의 미혼자녀인 1순위는 2006년 2월 15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가 2001년 12월 1일로 이달에 비해 1개월반씩, 영주권자의 배우자인 2순위A(2010년 4월 1일)와 영주권자의 미성년 자녀인 2순위B(2005년 4월 1일), 시민권자의 성인 자녀인 3순위(2002년 5월 1일) 등은 모두 2~3개월씩 진전됐다.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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