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D출신 메리웨더 미스 USA에

우승자 미스 유니버스 우승에 왕관 물려받아

메릴랜드 출신의 여성이 미스 USA가 됐다. 지난해 6월 미스 USA 대회에 출전해 안타깝게 2위를 차지한 나나 메리웨더(27·사진 왼쪽)는 당시 우승자 올리비아 컬퍼(로드 아일랜드)가 지난달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왕관을 물려줘 9일 2012년 미스 USA가 됐다.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메리웨더는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성장했으며 2003년 시드웰 프렌즈 스쿨을 졸업하고 듀크대학교에 진학했다. 2004년 UCLA로 편입해 졸업했으며, 재학 중 학교 대표팀 배구 선수로도 활동하며 올 아메리칸 선수로 두 번이나 뽑히기도 했다. 9일 뉴욕에서 열린 왕관 수여식에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 ‘미스 아메리카’에 출전한 메릴랜드 스완튼 출신의 조애나 가이(20·오른쪽)가 11일 ‘톱 탤런트’ 상을 받으며 결선에 진출했다. 현재 코넬대학교에 재학중인 가이는 개인 탤런트 코너에서 노래 ‘I Dreamed a Dream’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훈정 기자



사진 나나 메리웨더, 조애나 가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