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파머스 인슈런스 우승
PGA 통산 75회 우승...1위 샘 스니드와 7개 차이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지난 1965년까지 30년간 PGA에서 활약하며 통산 82번 우승한 샘 스니드(1912~2002)가 보유하고 있다.
스니드보다 훨씬 짧은 17년간 무려 75회 우승한 우즈는 앞으로 7회만 우승하면 PGA 통산 우승 기록을 갖게 된다.
우즈의 나이가 올해 37세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기록은 수년 내 깨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PGA 통산 기록 3위는 잭 니클라우스로 25년간 73회 우승했으며, 다음은 벤 호간(1912~1997) 22년간 64회, 아놀드 파머가 19년간 6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최경주 선수는 지난 10년간 통산 8회 우승, 120위에 올랐다.
우즈는 14번의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 이 부분 1위인 잭 니클라우스의 18회에 이어 현재 2위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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