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드로 야구 경기 입장,재충전 갱신 가능하고 현금카드로도 사용
워싱턴 내셔널스가 시즌티켓을 종이카드에서 플라스틱 전자카드(사진)로 바꾼다고 30일 발표했다.새 시즌카드는 메트로 스마트트립 카드처럼 재충전을 통해 갱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충전을 한 뒤 팀 매장에서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카드 역할도 하므로 각종 할인혜택과 포인트도 가능하다.
시즌티켓 구입자는 내셔널스 홈페이지에서 계좌관리를 할 수 있으며 티켓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내셔널스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야구시즌 때마다 구장에 들어가기 위해 팬들이 줄을 길게 서야 했다”며 “이젠 팬들이 출입구에서 새 카드를 스캔만 하고 구장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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