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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매매 동향 드디어 올라

전월 보다 3.4% 늘어..9개월내 첫 증가

지난달 잠정주택판매지수가 9개월 만에 증가해 주택시장이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3.4% 증가한 97.4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 증가를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지난달 상승했다는 것은 주택 재판매가 지난해 여름의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 앞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음산한 겨울이 지나고 난 후 지난달 많은 구매자들이 집을 구할 기회를 찾아 주택 구입 계약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고 매물이 시장에 더 많이 나와 주택 판매 활동은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다"며 "일자리 증가도 주택 판매를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부, 남부, 북동부의 거래는 증가한 반면에 중서부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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