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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 캐시족 증가

현금 들고 주택 구입…10채 중 4채꼴

주택 시장의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다.

까다로운 융자 조건으로 융자받기가 힘들어지면서 올 캐시(all-cash), 즉 현금을 들고 집을 사는 올 캐시족이 급증하고 있다.

 주택 판매시장에서 현금으로 집을 구입하는 비중은 평균 25% 정도지만 작년부터는 10채 중 4채꼴로 급증했다.

전체의 40%가 현금 거래로 집계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포스트는 코어로직사의 자료를 토대로 올 캐시 구입자가 주택 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금으로 주택을 사들이는 이들은 대부분 부자나 외국인, 은퇴자 등 현금을 넉넉히 보유한 이들이다. 하지만 현금 구입족의 증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강한 주택 시장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포스트는 지적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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