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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 재개발 10월 완공

카운티 “1단계 10월에 끝내고 오픈”

낡고 오래된 지역의 대명사가 됐던 스프링필드 지역 새단장이 오는 10월 말에 끝난다.

새로 들어서는 스프링플드 타운센터가 무더위속에서도 공사가 이어지며 막바지 단계에 다다랐다고 페어팩스 카운티 리 디스트릭 제프 매케이 수퍼바이저가 26일 소개하고 나섰다.

매케이 수퍼바이저는 “이 지역 공사의 1단계(phase-1) 공사는 끝났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은 이전과는 전혀 딴 판이 될 것을 기대해도 된다”고 말했다.

10월에 끝나는 1단계 공사는 일단 쇼핑몰의 완성이다. 이전에 낡은 건물로 이어지던 몰은 모두 철거됐으며, 주변의 거점상점인 타겟과 JC패니, 메이시 등을 연결하는 대단위 쇼핑몰이 들어서게 된다.



총 2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쇼핑몰 단지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발레파킹에서부터 다수 영화 동시상영이 가능한 멀티상영관 극장, 헬스 클럽 그리고 700석을 가진 푸드 코트 등도 갖춘다는 설명이다.

주변의 유명 레스토랑도 들어서 쇼핑과 먹거리의 지역 총 거점지역이 된다는 말이다.

매케이 수퍼바이저는 지난 2007년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줄곳 스프링필드 몰의 전성기를 다시 구가하겠다는 의지를 실행해왔다는 평이다.

공적 자본이 부족, 이 지역의 재개발은 거의 민간자본으로 이뤄지고 있다.

센터 규모는 78에이커에 총 2000세대의 거주 가구도 들어서게 되는 이유이다.

들어서는 민간 매매업체는 딕스 스포츠를 비롯해 J크루, 앤 테일러, 마지아노 리틀 이태리, 아미클 코스, LA피트니스, 리갈 영화관 등 다수이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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