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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연맹, 보수 청년 강연회

19일 오후 5시 30분 우래옥 개최

한미자유연맹(총재 정세권)이 손주찬 북한 노예해방 청년연대 대표 초청 강연회를 연다.

북한의 집단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강연은 오는 19일(월) 오후 5시 30분 우래옥에서 열린다. 손 대표는 16일 중미반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살고 있다”며 “북한 정권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북한 동포들의 해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손 대표는 지난 2일 미국에 왔다. UN본부와 타임스퀘워 앞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뒤 지난 14일 워싱턴DC에 도착했다. 백악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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