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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케이드 개발위, 한밭대·전북대병원과 교류협력 확대

타운센터 개발…올해 공사 본격

메릴랜드 워싱턴카운티 캐스케이드 타운 센터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타운센터 개발위원회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내 대학이나 병원,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JG 그룹 이근선 회장을 비롯해 티모시 캠벨(칼라스 컨트랙터)CEO, 니키 힌클 서밋헬스 부원장 등 건축, 토목, 의료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으로 구성한 방문단은 지난 13일 한밭대를 찾았다. 한밭대 ‘유시티연구클러스터연구소’는 스마트시티 구축 시연을 통해 캐스케이드 타운센터가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방문단은 한국 내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과 도시 내 자율주행차 운행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이어 전북으로 향했다. JGBLI와 서밋헬스 병원,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는 캐스케이드 타운센터 내 의료서비스와 임상시험 개발사업 등을 위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인턴십을 비롯해 의료진 교류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펜실베이니아에 본부를 둔 서밋 헬스 의료 재단은 캐스케이드 타운센터에 1차 진료와 클리닉, 어전트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향후 의대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한방 등 동양의학과의 협진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JGBLI는 이르면 내달부터 기존 일부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굴착 공사 등 본격적인 캐스케이드 타운센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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