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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 소식]구직영어 지원자 모집 외

복지센터가 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려는 한인들을 위한 구직영어 과정을 개설했다.

복지센터는 리터러시카운실과 협력해 10주 과정 20회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영문이력서와 영문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영어인터뷰 요령부터 알려준다”며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직역량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직영어반은 내달 17일(화)부터 오는 6월 21일(목)까지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수업한다. 등록일은 내달 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록장소는 북버지니아 리터러시카운실이다. 참가인원은 최대 15명, 등록비는 100달러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한인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환급해준다. 등록일에는 영어 테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중급 이상 영어실력을 가지고, 구직을 준비하는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 장소: 2855 Annandale Rd, Falls Church, VA 22042
▷문의: 이상명 복지센터 구직 담당자




심장 종합 검진

복지센터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무보험 한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심장 종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21일(토) 버지니아 천주교 성 정 바오로 성당, 내달 28일(토)에는 메릴랜드 지구촌 교회에서 심혈관계 질환 원스톱 검사를 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12시까지다.

검진을 받으려는 한인은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버지니아 20명, 메릴랜드 20명만 접수 받는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2650 불 상당의 심장 초음파와 동맥 경화 검사,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말초 동맥 질환 검사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125달러”라며 “비용은 검사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결제해야 하며, 검사비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등록이 자동 취소된다”고 말했다. 등록 마감일은 내달 13일(금)이다. 현금이나 크레딧 카드, 데빗 카드, 개인 수표로 지불하면 된다.

검사 당일에는 예약 시간 20분 전에 도착해 검사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검사 직후 주기형 심장 전문의가 결과를 설명해준다. 조성목 이사장은 “저렴한 돈으로 심혈관계 검사를 받고 심장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평소 심장에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있거나 심장 건강이 염려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하셔서 심장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센터는 심장 질환 검사일 같은 장소에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연례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심장 질환 검사 외 다른 서비스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40-683-6663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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