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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절정을 향해”

내달 15일까지 각종 행사
내달 8일~12일 만개예보

워싱턴 봄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지난 25일 벚꽃 축제도 시작됐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국은 올해 벚꽃 만개 시기를 4월8일~12일로 전망하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워싱턴DC 일원에서 진행되는 벚꽃 축제는 올해도 오감을 즐겁게 해 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오늘(31일) 오전 10시부터 DC 모뉴먼트 인근 17가와 콘스티튜션 애비뉴에서는 연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어른들이 만든 연 경연대회, 오후 12시 연날리기, 2시45분 배틀, 시상식 등 오후 4시30분까지 행사가 계속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토맥강 인근 더 와프에서는 내달 7일(토) 오후 1시부터 페탈파루자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라이브 음악 등을 무료로 즐기며, 오후 8시30분부터는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벚꽃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는 내달 14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DC NW 7가~17가 사이에서 밴드와 댄서 등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펼쳐지며 그랜드 스탠드 석 티켓은 20달러, 무료 관람은 9가와 15가에서 볼 수 있다.

벚꽃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일정은 벚꽃 축제 공식 웹사이트(nationalcherryblossomfestival.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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