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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기술 실험 다수 성공"…클래퍼 DNI국장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1/02/1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1/02/17 17:21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6일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는 물론 역외에까지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클래퍼 국장은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은 대화를 재개하고 싶어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핵보유국으로서의 국제적 인정을 함께 갈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은 핵기술들을 판매할 용의가 있음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클래퍼 국장은 또 상원 정보위에 제출한 연례안보위협 보고서에서 북한이 1998년 대포동 1호를 시험발사한데 이어 2006년과 2009년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은 자신들이 언급한 조그만 통신 위성을 궤도로 진입시키는 목표에는 실패했지만,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관련된 많은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실험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 이내에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ICBM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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