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이사 149명

신임 이사 2명 승인
한상대회 22명 참가

지난 8일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에서 회장단과 신임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마크 홍 부회장, 신디 백 수석부회장, 박성수 회장, 한희도·스테이시 유 신임 이사, 강일한 이사장, 새라 이·김준서·브라이언 이 부이사장.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성수·이하 LA상의)가 '이사 150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제이미슨 서비스의 스테이시 유 수석부사장(EVP)과 트랜스아메키라에이전시네트워크의 한희도 디스트릭트 매니저가 이사 선서를 했다. 또 사임 의사를 밝혔던 이사 1명이 이를 번복해 총 이사 숫자는 149명이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제18차 세계 한상대회 참가 보고도 있었다. 사무처는 올해에는 한상대회 참석 16명을 포함, 총 22명의 이사들이 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A한인상의 방문단은 서울시, 군산시, 여수시, 울릉군, 부산자유구역청 등 1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음 달 21일 열릴 비즈믹서와 12월17일로 예정된 송년모임 등을 포함해 지난달 30일 진행한 골프토너먼트 결산도 이뤄졌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