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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축하 “한인들 위대한 미국 역사의 일부”

트럼프 대통령도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고자 역사적인 레이번 의회 빌딩에 모인 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나라는 미주 한인들의 공헌에 의해 지속해서 풍요로워졌고 한인들은 위대한 미국 역사의 필수적인 일부분”이라고 썼다. 같은날 가주 의회도 상하원 합동으로 ‘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석호 의원(공화 68지구)과 샤론쿼크 실바 의원(민주 65지구)이 공동 발의했다. LA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에서는 데이비드 류 시의원(4지구), LA총영사관, 미주한인재단, 미주3·1여성동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극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위로부터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 태극기 게양식, 가주 의회 기념 결의안, 트럼프 대통령 축하 메시지.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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