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537달러 월가도 목표주가 올려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의 주가가 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테슬라 주가는 13일 9.77%나 오른 주당 524.8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14일 다시 상승한 테슬라는 537.92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5% 이상, 1년 전과 비교하면 57% 이상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작년 4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뒤 주가 상승이 이어지자 월가의 경제 전문가들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