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 스마트지압침대 '생산성대상'

LA매장 무료 체험 가능

미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쓰리에이치(3H) 스마트지압침대가 한국의 생산성본부가 수여하는 '제42회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홍보차 LA를 방문한 쓰리에이치 정광형 사장은 "우리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세계인의 잠자리를 스마트지압침대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쓰리에이치 스마트지압침대는 62개의 지압봉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머리부터 허리, 골반, 복부 등에 경혈지압, 경혈 뜸, 온열 등 3가지 기능을 갖춰 과학침대라는 것이 정 사장의 설명이다.

한국 식약청(KFDA)에서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하이 서울 우수 히트상품상, 의료기 최초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정 등도 받았다고 정 사장은 덧붙였다.

정 사장은 "지압봉 하나 하나가 의사의 손가락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현대인의 척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쓰리에이치 척추과학침대는 미주시장에서 크기에 따라 5000달러~1만5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미주 총판인 카와이 3H 침대 제임스 이 사장은 "LA전시장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무이자 할부, 5년 간 무상 애프터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A매장은 웨스턴길 8가와 제임스 M 우드 사이의 IB플라자 2층에 있고 토런스와 가든그로브, 밸리 그린마켓 등에도 매장이 있다.


홍희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