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D건축…ADU 설계-시공 원스톱 제공

차고 개조 독립유닛으로 탈바꿈
뒷마당 증축 임대용으로도 활용

URD건축이 설계 시공한 ADU 현장. 차고 개조전 400스퀘어피트 공간이 차고 개조 후 1200스퀘어피트 유닛으로 바뀌었다.

차고를 주거용으로 개조하거나 백야드에 증축해 새 유닛을 만드는 ADU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DU(Accessory Dwelling Unit)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고질적인 주택공급을 원할하게 할 목적으로 제정한 'Single family residence' 법안에 따라 주택 면적의 일정비율까지 별채로 증축하거나 기존주택을 증축 또는 두개의 유닛으로 나누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뒷마당이나 거라지, 본체를 세컨 유닛으로 만들어 홈오너는 주택가치를 올리고 정부차원에서는 주택난을 해소시키는 정책이다.

종합건축회사 'URD건축(대표 윤근우)'은 ADU에 대한 컨설팅부터 융자, 설계, 퍼밋,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건축사 라이선스와 제너럴 컨트랙터 라이선스를 함께 보유하고 ADU 프로젝트를 원하는 주택소유주들에게 종합적인 상담과 시공 서비스를 하고 있다. URD건축은 한인타운에 가장 먼저 ADU를 소개한 업체로 풍부한 노하우와 설계 시공경험을 보유했다.

ADU는 주택난 해소를 위한 한시적 법안에 따라 이뤄지며, 캘리포니아내에 있어도 지역에 따라 해당되지 않는 곳도 있다. URD건축 윤근우대표는 "LA카운티의 경우에도 시티별로 ADU 조례가 다를 수 있어 시작부터 전문업체와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건축디자인 전문사로 업계에 이름을 알린 URD건축은 이후 종합건축회사로 성장했다. ADU 프로젝트를 맡을때도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서비스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다. 설계와 퍼밋, 시공을 토탈 제공한다. 특히 이미 불법으로 개조된 차고를 절차에 의해 주거용으로 합법화하는 케이스에 대해 노하우를 제시한다. 기존에 차고를 개조해 사용하던 주택소유주들에게 ADU를 통해 합법적인 시설물로 바꾸는 솔루션을 상담해주고 있다.

윤근우대표는 "우리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ADU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합리적인 비용과 비용과 설계 시공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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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