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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진생식당 장 부] BTS팬클럽 'ARMY' 한인식당에서 떼창

라스베이거스에 진생 식당을 시작으로 대장금, 김치 등 식당업에 종사한지도 어언 2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20여년전만 하더라도 한국인을 잘 모르던 시절, 외국인들 눈에는 중국사람, 일본사람, 아니면 그냥 아시아 계통의 사람으로만 여겨지던 Korean이었다. 지금은 식당 이름만 봐도 한국식당인지를 알고 "안녕하세요," 라고 먼저 인사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에는 Made in Korea 전화기가 들려있고, 그 전화기로 K-POP을 들으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2년 전부터 빌보드 시상식을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에서 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B.T.S 팬들을 보게 됐다. 'Army'라는 팬클럽은 작년 이곳 KIMCHI 식당을 예약하고 100여명이 모여 B.T.S 멤버들 이름과 노래를 식당이 떠나가라 때창을 하는 모습을 보며 실로 놀랍고 자랑스러워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었다.

이번달 말에 다시 예약이 잡혔다. 99% 외국사람들로 이루어진 Army 팬클럽이 다시 한번 모인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을 또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축구장에서, 야구장, 골프장, 시상식, 세계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속에서 한국인이 빛을 바라고 있다. 자랑스럽다. 영원하기를 바랄수는 없지만, 나름 가슴 떨림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세계 유명 도시 이곳 라스베이거스, 세계 모든 지역에 한국 식당들이 한국 간판을 걸고 한식을 판매하는것에 불편함이 없다. 모든 분야를 섭렵해가며 분야마다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 나 또한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속에 한국 음식을 알리는 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한국인이 되고 싶다.

▶문의: (702)812-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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