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245>전화 대화1

이번 회부터는 간단한 전화 대화를 공부하기로 하자. 통화에 쓰는 용어는 단순하고 단지 전달할 내용만 조금 연습하면 된다.

Diana : ¿Hola?

Juan : ¿Esta Elena?

Diana : ¿Quien habla?

Juan : Habla Juan.

Diana : Espere un rato/un momento/un minuto.

Ya le paso.

Juan : Gracias.



디아나 : 여보세요?

후안 : 엘레나 있어요?

디아나 : 누구세요?

후안 : 후안입니다.

디아나 : 잠깐만 기다리세요. 바꿔드릴께요.

후안 : 감사합니다.



Hola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로 두 가지 경우에 쓰인다.

가장 자주 쓰이는 경우가 가까운 사이에서 영어의 Hi!로 쓰는 경우고 두 번째가 전화 통화 시 '여보세요?'로 쓰이는데 이 경우는 뒤에 액센트가 찍혀 있다. 전화 받을 때 '여보세요?' 로 쓰이는 표현으로는 ¿Hola?와 ¿Alo?가 있고 '말씀하세요'로는 Diga나 Digame(Tell me)가 있으며 mexicano들은 Bueno를 쓴다. Bueno는 멕시코어다.

가까운 사이 즉 친구나 애인 동료나 종업원을 찾을 때는 복잡한 표현을 쓸 필요가 없으며 그저 ¿Esta Elena? 또는 Elena por favor로 충분하다. Por favor는 영어 please이나 제대로 발음 해야 한다. '폴 화볼'이 아니라 '포르 화보르'다.

스패니시에서는 r자를 받침으로 쓸 수 없고 단어의 마지막 r자는 작게 발음한다.

▶문의: [phone] [e-mail]

▶웹사이트: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