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공화, 별도 이민개혁 추진…전문직 취업비자 확대

국경수비 강화 등 골자

공화당이 내년 초부터 의회를 통한 이민개혁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통신은 5일 "내년부터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된 공화당이 현재 '망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민법 개정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국경수비 강화 ▶구직자 신원조회 강화 ▶전문직 취업비자 확대 등이 주요 골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내용은 그동안 공화당 등 보수층이 지속적으로 주장하던 것으로 불법체류자에게 혜택을 주는 쪽이 아닌 경제발전 등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민개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로이터 통신은 공화당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히스패닉 등 이민자 커뮤니티의 표심을 잡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민개혁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연방하원은 이날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무효화시키는 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