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페이서스 "NBA 결정에 동의" 외

페이서스 "NBA 결정에 동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탬퍼링 제제를 받은 LA 레이커스에 대한 기소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7일 ESPN 따르면 허브 사이먼 인디애나 구단주는 레이커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 밝혔다.뒤이어 레이커스에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NBA 사무국의 결정에도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악의 제국'건설 진 마이클 별세

1990년대 뉴욕 양키스를 '악의 제국'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진 "스틱"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MLB.com은 7일 마이클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38년 오하이오주 켄트에서 태어난 그는 전직 선수, 감독, 단장, 구단 임원으로서 60년 넘게 야구계에 몸담았다.

플로레스, 코 골절로 시즌아웃

뉴욕 메츠의 내야수 윌머 플로레스가 시즌아웃됐다. MLB.com은 7일 "플로레스가 남은 시즌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2일 휴스턴 원정에서 당한 코 부상 때문이다. 플로레스는 당시 휴스턴과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얼굴을 맞았고 X-Ray 검사 결과 코 골절이 확인됐다.

박의성, 남자단식 16강서 탈락

박의성(17.서울고)이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8강 진출에 실패했다.주니어 세계 랭킹 26위 박의성은 7일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주니어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올리버 크로퍼드(주니어 15위.미국)를 맞아 0-2로 졌다.

NBA, 로터리픽 규정 변경 추진 중

NBA 사무국이 로터리픽에 대한 규정을 바꾸려 들고 있다.ESPN은 7일 NBA가 재건사업을 위해 경기에서 지려는 팀들에게 높은 순번의 지명권을 줄 확률을 떨어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패배가 곧 무조건적인 높은 순위의 지명권으로 변모하는 확률을 줄이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