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휘성·알리, 한인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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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공동 콘서트
지난 2002년, '안되나요'라는 R&B 발라드곡으로 솔로 데뷔한 휘성은 당대 최고의 가수 서태지, 신승훈 등에게 극찬을 받으며 데뷔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도 인정받아 크레이그 데이비드, 네요, 에이콘 등이 직접 곡을 주거나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휘성의 대표곡은 '안되나요' 외에도 매우 많다. '불치병' 'With Me'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다시 만난 날' 'Good Bye Luv' '가슴 시린 이야기' 등 히트곡이 줄을 섰다. 또한 작사-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휘성은 윤하, 에일리를 발굴, 프로듀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것은 물론, 이효리, 트와이스의 노래를 작사하기도 했다.
휘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알리도 한국 대중음악계의 몇안되는 가창력 가수다.
지난 2003년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피처링을 통해 데뷔한 그녀는, 2011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싱어송 라이터 실력파인 그녀는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후배를 가르치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365일' '촌스럽게 굴지마' '뭐 이런게 다 있어'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창력과 음악성의 끝판왕인 두 사람이 펼칠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70~200달러이며, 페창가 박스 오피스나 온라인 (www.pechanga.com)으로 구할 수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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