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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에서 요트체험 해보세요"

미주한인요트클럽 회원 모집
여름, 다양한 체험 이벤트 준비
카탈리나, 채널아일랜드 여행

미주한인요트클럽(KAYC·Korean American Yacht Club)이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주한인요트클럽(KAYC) 회원들이 세일링을 하는 모습.[KAYC 제공]

미주한인요트클럽(KAYC) 회원들이 세일링을 하는 모습.[KAYC 제공]

남진우 회장은 "올해는 한인들에게 요트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며 "일반 사람들이 요트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하루 세일링요트체험 ▶2박3일 카탈리나섬 요트여행 ▶채널아일랜드 요트여행 등이다.

남 회장은 "당일 요트체험은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바다에 소풍가는 기분으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박3일 카탈리나섬 프로그램은 요트를 타고 섬까지 가는 트립으로 실제 배에서 숙박과 숙식 등을 하는 선상생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채널아일랜드 여행은 야간 세일링 등 더 챌린지한 프로그램이다. 요트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요트클럽은 2014년 남진우 회장에 의해 설립, 요트 운행법과 구입 등 세일링 요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회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요트체험과 여행 그리고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클럽을 이끌고 있는 남 회장은 다수의 요트여행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요트 전문가다. 지난해에는 70일에 걸쳐 태평양 연안을 따라 워싱턴까지 단독으로 요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KAYC는 회원을 모집중이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정회원 그리고 배를 소유하고 있는 오너클럽 회원으로 구분된다. 정회원이 되려면 회원가입 후 KAYC에서 제공하는 세일링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오는 23일 오후 5시에는 롱비치에서 간단한 세일링요트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714)924-0428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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