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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케이식 주지사 "트럼프 항상 비난 대상 찾아"

공화당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는 통합자(unifier)가 될 수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적인 책임을 어떻게 져야하는지 모르며, 항상 비난할 대상을 찾는다"면서 "사람들을 자극하면 어떻게 되느냐. 불안정한 누군가는 미친 짓을 한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고위 인사들을 겨냥한 동시다발 폭발물 소포 배달 사건과 관련 또다시'언론 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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