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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오타니, 신인왕 먹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11/13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8/11/12 17:29

에인절스 사상 3번째·일본선수로 4번째 영예

투타 겸업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3ㆍLA 에인절스ㆍ사진 왼쪽)가 신인왕에 등극했다.

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는 12일 양대리그 올해의 신인왕을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신인왕 선정에서 1등은 5점, 2등 3점, 3등 1점으로 계산됐다. 아메리칸리그 부문은 오타니가, 내셔널리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오른쪽)에게 돌아갔다.

올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 중반부터 타자로만 나섰다. 투수로 거둔 성적은 10경기 선발 등판 4승2패(방어율 3.31)다.

타자로는 타율 0.285 출루율 0.361 장타율 0.564 OPS 0.925 22홈런 61타점으로 활약했다. OPS 0.925는 에인절스 신인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마이크 트라웃으로 데뷔 시즌에 0.963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등 25표, 2등 4표로 모두 137점을 얻었다. 뉴욕 양키스의 미겔 안두하는 89점, 양키스의 글레이버 토레스는 25점에 그쳤다. 1993년 팀 새몬, 2012년 트라웃에 이어 에인절스 3번째 신인왕, 풀타임 지명타자로는 199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밥 하멜린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일본출신으로는 4번째, 아메리칸리그 소속 일본인으로는 3번째다.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사사키 가즈히로ㆍ2001년 이치로 스즈키가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신인왕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신인왕은 1995년 LA 다저스의 노모 히데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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