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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듀란트-예렙코 3총사 '74점'

워리어스, 댈러스 꺾고 연패 모면

프로농구(NBA) 2연패를 노리는 북가주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74점을 합작한 스테판 커리(22점)-케빈 듀란트(29점)-요나스 예렙코(23점) 3총사의 활약에 힘입어 안방에서 연패 위기를 모면했다.

워리어스는 22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15승16패)에 120-116으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22승11패로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지난주 유타 재즈에 103-108로 패배하며 3연승에 실패했던 워리어스는 21승10패로 서부 1ㆍ2위인 덴버 너깃츠ㆍ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에 승차없는 3위라 사실상 공동1위에 등극한 셈이다.

듀란트는 이날 29점-12리바운드-8어시스트의 '더블-더블' 활약을 보였으며 커리는 3점포 6개 12개 야투 시도에서 10개를 성공한 예렙코(23점)도 거들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전반을 3점차로 뒤졌던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듀란트의 자유투로 68-67로 역전시켰다. 이후 경기 종료 7분36초를 남기고 18점차로 앞서며 낙승이 예상됐지만 '찰거머리 수비'를 펼친 댈러스의 패기에 1분을 남기고 1점차까지 추격당했다.

워리어스는 위기 상황에서 댈러스 해리슨 반스의 3점포가 빗나간뒤 클레이 톰슨이 리바운드를 잡고 15초를 남기고 시도한 듀란트의 3점포가 림을 통과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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