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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최고 빅카드는 댈러스-시애틀

수퍼보울 향한 플레이오프 5일 개막

프로풋볼(NFL)이 정규전 16경기를 끝마치고 5일부터 12강 단판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양대 컨퍼런스 소속 4개조 1위팀 가운데 승률이 높은 상위 2개팀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8강에 선착했다.

나머지 2개의 조 우승팀과 2위 가운데 승률이 높은 2개팀은 와일드카드로 8강행을 다투게 된다.

모든 경기는 승률이 높은 팀 홈구장에서 치러지지만 2위팀은 다른조 1위보다 성적이 좋더라도 디비전 챔피언팀이 홈팀이 된다.

아메리칸 컨퍼런스(AFC)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12승4패)가 최고성적을 거두었으며 명쿼터백 톰 브레이디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11승5패)는 2번 시드를 받았다. LA 차저스(12승4패)는 6일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힘겨운 원정경기를 갖는다.



내셔널 컨퍼런스(NFC)에서는 뉴올리언스 세인츠ㆍLA 램스(이상 13승3패)가 1ㆍ2번 시드가 됐다. 첫 라운드 최고의 빅카드는 5일 텍사스주의 AT&T 스타디움서 벌어지는 동부조 1위 댈러스 카우보이스(10승6패)와 서부조 2위 시애틀 시혹스(10승6패)의 격돌이다. 20년 이상 우승은 커녕, 수퍼보울 진출도 못하고 있는 전통의 댈러스는 쿼터백 댁 프레스콧의 빠른 발과 정확한 패싱에 힘입어 통산 6번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이에반해 리그 최고령 명장 피트 캐롤 감독(67)이 이끄는 시혹스는 투수 출신인 쿼터백 러셀 윌슨의 관록을 바탕으로 '바다매의 목동 사냥'을 선언했다.

두팀의 대결은 동서지역 명문끼리의 대결로 댈러스의 화력과 시애틀의 수비가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되는 경기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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