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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마음의 건강 중요합니다"

홀리네임병원 세미나
김동수 박사 등 강연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버겐카운티 해켄색에 있는 홀리네임병원이 이민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짚어보는 의학 세미나를 연다.

홀리네임병원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같은 병원 메리안홀에서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정신건강-건강한 문화 적응의 중요성 ▶이민 스트레스로 인한 적응 장애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여기서는 김동수 임상신경심리학 박사와 황필주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들은 한인동포들과 같은 미국 이민자들의 건강한 문화 적응의 해법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과 우울증, 치매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유니스 강 담당자는 "미국에 이민자로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33-3399.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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