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군사기업 다룬 영화
'PMC: 더 벙커' 1월 4일 개봉
블록버스터급 밀리터리 액션
하정우·이선균 열연 '기대감'
대한민국 최초로 군사기업을 다룬 영화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내년 1월 4일 대개봉한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감독 김병우와 '1000만 배우' 하정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했다.
뿐만 아니라 이 조합에 대한민국 명품배우 이선균까지 합류하여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으며, 토니어워즈 수상자인 배우 제니퍼 엘과 헐리웃 배우 케빈 듀런드도 참여, 글로벌한 스케일의 영화임을 알렸다.
또한 주어진 시간에 미션을 성공하고 벙커를 탈출해야 하는 'PMC'는 관객들을 좀 더 몰입시키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과 다채로운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 벙커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스펙터클한 경험을 제공한다.
연기자들 역시 디테일한 북한 현지 사투리와 위트 있는 영어 대사를 구사하며 탁월한 캐릭터 해석과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보여진 하정우의 매력 외에도 'PMC: 더 벙커'에서는 하정우가 구현하는 자유분방하고 섹시한 캡틴 에이헵이 관객들 사이에서 이미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병우 감독의 컴백 작품인 리얼타임 밀리터리 액션 영화 'PMC: 더 벙커'는 새해 1월 4일부터 뉴욕에서 개봉된다. 뉴욕 상영관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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