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 로직 뉴욕주 하원의원, 주-연방 관계 의장에 임명

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이 주-연방 관계 의장에 임명됐다.

주-연방 관계 위원회는 연방정부가 뉴욕 주민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주정부 차원에서 연방정부에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로직 의원은 의장직을 수락하며 중산층, 건강복지, 학자금 부채 문제, 대중교통문제, 이민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보험료를 낮추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로직 의원은 플러싱과 퀸즈보로힐, 힐크레스트, 프레시메도, 오클랜드 가든, 베이사이드 그리고 더글라스턴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그는 2012년 주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25선거구 최초 여성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동시에 가장 젊은 나이의 여성 의원으로 뽑혔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