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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현황 보고
교협, 장로회 등 위해 기도

지난 25일 뉴욕나눔의 집에서 열린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에서 장로중창단이 '날 위하여 십자가에'헌금 특송을 부르고 있다. [사진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지난 25일 뉴욕나눔의 집에서 열린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에서 장로중창단이 '날 위하여 십자가에'헌금 특송을 부르고 있다. [사진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가 지난달 25일 뉴욕나눔의집에서 제 66차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두고온 조국과 미국, 그리고 뉴욕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올해 연합회가 기획한 주요 행사인 다민족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박성원 목사(풍성한교회 담임)는 "마가복음 16장 15~16절 말씀(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을 토대로 '만민에게 복음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송윤섭 장로가 올 하반기 개최될 주요사역 '다민족 선교 대회'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연합회 김영호 회장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는 나가든지, 보내든지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연합회가 매년 뉴욕에서 다민족 선교대회를 여는 것은 다민족 중심 도시인 뉴욕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선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한인장로중창단이 나와 '날 위하여 십자가에'를 헌금 특송으로 불렀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5월 25일 롱아일랜드 선킨 메도 파크에서 춘계 야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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