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전후 특별행사

대행선사 열반 7주기
봉축대법회·점등식
한마음선원뉴욕지원

부처님 오신날, 한마음선원뉴욕지원은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부처님 오신날 불교문화 체험 현장. [사진 한마음선원뉴욕지원]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뉴욕지원(주지 원공스님)이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대행선사 열반 7주기를 맞아 추모 다례재를 봉행한다.

이날 묘공당 대행선사전 삼배, 추모영상, 금강경 독송, 선법가 공양 등이 있다. 이어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에는 봉축 대법회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마련돼 있다. 1부는 법요식과 관불의식, 2부 부처님 생애에 대한 질의응답, 참선 등이 선보인다. 이밖에 연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문화 체험 현장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3부 순서에는 저녁 예불 후 점등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마음선원뉴욕지원은 1989년 해외 지원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 플러싱에 들어섰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