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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프리K 교사 파업 일단 철회

교육 당국과 협상 갖기로

뉴욕시 프리K교사들의 파업이 일단 철회됐다.

당초 인금 인상을 요구하는 교사들이 2일 파업과 함께 뉴욕시청으로 행진을 하며 시위를 예고했었다.

해당 교사들을 대표하는 '지역 위원회 1707' 노조는 파업 48시간을 남겨두고 일단 파업을 취소하고 교육 당국과 협상을 갖기로 합의해 파업 위기를 넘긴 것.

관계자들은 이 같은 노조의 파업 취소 결정을 다소 의외로 받아들였는데, 어떤 이유에서 취소가 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리K 교사들은 커뮤니티 센터 소속으로 시정부 공무원은 아니다.

이들의 초봉은 평균 4만2000달러로 일반 공립학교 교사 초봉 5만9000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프리K 교사들이 속한 또 다른 노조인 '로컬205'와 '로컬 95'도 지난달 노조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했으나 소속 교사 대부분의 학교와의 계약이 오는 2020년까지인 까닭에 당장 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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