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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게…"

비영리단체 비욘드 러브 창립기념 이벤트
'지누션'의 션 초청 공연 및 강연·간증
11일 퀸즈 프라미스교회서 개최

"연예인들이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97년 힙합 듀오로 데뷔한 후 'A-YO' '전화번호' '말해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한 '지누션'의 션(사진)이 오는 11일 퀸즈 프라미스교회 베들레헴성전 무대에 선다.

션은 최근 설립된 기독 비영리단체 비욘드 러브(Beyond Love·대표 노미경)의 초청으로 첫번째 오프닝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뉴욕에 온다.

사랑과 나눔의 아이콘, 기부천사, 육아대디 등으로 알려진 션은 이번에 '사랑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자신의 실제 삶속에서 일어났던 예수님의 돌보심, 이웃사랑 등 생생한 간증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재즈공연도 있다.



비욘드 러브의 노미경 대표는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살게하는 것이 있다면 사랑이고 모든 것의 시작과 동기도 사랑이며 가장 아름다운 가치 역시 사랑"이라며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요한복음 15장 12절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또 마태복음 22장 37~39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비영리단체 비욘드 러브는 한인사회에 사랑, 나눔, 섬김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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