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100만 대 판매 달성
아이오닉·액센트, 에디터상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5일 도시스타일 소형차 쏘울이 2009년 시판 이후 지난주까지 미국에서 총 1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MA 측은 "즐거움과 유니크함을 갖춘 쏘울은 디자인과 편의성, 실용성으로 젊은층은 물론 장년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기아 효자 모델"이라며 "쏘울 출시 이후 기아차 판매량은 150% 가까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쏘울은 JD파워가 선정하는 품질 조사에서도 5차례나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개솔린, 전기차(EV) 부문을 오가며 호평을 받은 차량이다. 또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콤팩트카 부문에서 '베스트 카 포 머니'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쏘울은 최근 전기차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도 이날 2018년형 아이오닉과 액센트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하는 '에디터 선택상(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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