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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고 고교는 리먼칼리지 부속 아메리칸스터디스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AP 시험 합격률·졸업률 고려
뉴저지주는 하이테크고교
전국 1위 애리조나 차터스쿨


브롱스에 있는 특수목적고 리만칼리지 부속 아메리칸스터디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2017 최우수 고등학교' 중 뉴욕주 1위에 선정됐다.

25일 발표된 전국 고교 순위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전교생이 376명인 이 학교는 대입 준비 지수 만점에 졸업률 99%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1위는 애리조나주에 있는 차터스쿨 시스템 '베이시스(BASIS)' 중 스코츠데일 고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베이시스 차터스쿨은 올해 평가에서 4곳이 톱 1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뉴욕주 2위는 맨해튼에 위치한 맨해튼 브릿지스 고교가 차지했으며 전국 순위는 25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리만 고교와 같이 대입 준비 지수 만점을 받았으나 졸업률은 94%에 그쳤다.



뉴저지주 최우수 고교는 만머스카운티 린크로포트의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로 선정됐다. 이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 16위를 기록해 뉴욕.뉴저지 일원 고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교생 292명 모두 AP시험에 합격했으며 대입 준비 지수도 만점을 기록했다. 이어 저지시티의 로널드 맥네어 고교와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특목고 테터보로 버겐테크니컬 고교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한편,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주에서 요구하는 시험의 2014~2015년 성적, 학생들의 학교 졸업률, AP 시험 합격률 등을 고려해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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