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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이민 법정 침입 말라" 판사들 이민국에 서한 보내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2/15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12/14 20:57

이민법원 판사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이민 법정을 침입하지 말라는 서한을 보냈다.

전.현직 이민판사 단체는 지난 12일 로널드 비티엘로 ICE 국장 대행에게 ICE가 이민 법정을 침입할 수 없도록 하는 "민감한 장소(Sensitive Location)"에 추가하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민 판사들은 서한에서 "ICE의 법정 체포가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킨다"며 이는 "이민 법정 안의 정의 실현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민 판사들은 이민자변호프로젝트(Immigrant Defense Project)가 연구한 지난 2년간 ICE의 법정 활동 증가를 인용하며, 뉴욕주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법원 체포와 체포 시도 등이 1200%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ICE가 가정폭력 피해자,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녀들을 보호하려는 부모, 인신매매 피해자 등도 무차별적으로 체포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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