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 시즌 타율 0.242로 떨어져
추신수는 11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지난 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무안타 경기다.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2(211타수 51안타)로 내려갔다.
오클랜드의 선발투수 스캇 카즈미어는 8이닝 동안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텍사스의 6번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유일하게 안타 한 개를 쳤다.
텍사스는 0-1로 끌려가던 8회말에 홈런 2개를 맞는 등 대거 6점을 허용하며 0-7로 영봉패했다.
텍사스는 31승2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가 없는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34승27패)와의 승차는 2경기 반이다.
추신수는 하루 전 10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는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4회에 추신수는 좌전 안타를 쳤고 후속 타자들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역전패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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