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다해 사역 감당할 터"
C&MA 한인총회 목사 임직
이종서·정찬복씨 안수 받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진행된 임직식에서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종서 청년부·찬양팀 사역 담당자와 뉴욕어린양교회 정찬복 청년부·행정사역 담당자가 각각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날 '숭고한 케노시스(Kenosis)의 길'이란 제목으로 고석희 목사(지구촌선교 교회)가 설교했다.
목사 안수는 C&MA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가 집례했다.
이어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회장 이지용(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 목사가 이제 막 안수 받은 신임 목사에게 목사 가운을 입혀주면서 권면했고 성도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임직식을 마친 정찬복 목사는 "앞으로 생명을 다하여 사역을 감당해야 겠다"고 다짐했고, 이종서 목사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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