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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 소멸, 극락왕생 빌어…백림사 백중 회향식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8/21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9/08/20 18:20

백림사 대웅전에서 불자들이 백중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 백림사]

백림사 대웅전에서 불자들이 백중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 백림사]

뉴욕주 업스테이트 캐츠킬에 있는 백림사가 지난 18일 대웅전에서 불기 2563년(서기 2019년) 기해년 칠월백중 49일 지장기도 천도재 회향식을 거행했다.

이날 주지 서혜성 스님을 비롯 커네티컷 대연사 주지 대산 스님, 백림사 보성 스님, 덕원 스님과 한인 및 타민족 불자들이 함께 모여 금강경 독송과 재를 올리며 선망 조상님의 극락왕생과 심중소구 발원을 했다.

서혜성 스님은 "생사는 원래 둘이 아니다. 하나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는 현생이 너무도 어렵고 힘들다. 이는 욕심.치심.사량 분별의 업 때문이다"라며 "불가에서는 칠월 백중(百中.음력 7월15일), 49일 간 선망 부모를 천도하는데, 오늘 이 의식을 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 스님은 또 "이 기간 불가에서는 업력을 제하기 위해 지장기도를 모신다"며 "부처님 전 나무아미타불 반야심경 정근으로 깨달음에 충만한 복된 삶을 가꿔 나가자"고 권선했다.

이날 법회에서 한.미 불자들은 세계 평화와 남북통일 성취, 허드슨 벨리 전몰장병 영가들의 극락 왕생을 빌었다.

한편 법회가 끝난 후 열린 2부 문화 행사에서는 혜월(慧月) 김영임 보살의 '통일 법고'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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