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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비 6.1%↓, 6개월래 최저

지난 10월에 1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지난달엔 6개월래 최저로 부진했다. 22일 전미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비로 6.1%감소한 연율 기준 493만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저수치로 10월 기록인 526만건과 전문가들이 예상한 520만건을 하회했다.

최근 고점은 지난해 7월의 538만건이다. 하지만 이 역시 2000년 초반부터 주택버블이 심했던 2005년까지 매년 600만건이 넘었던 수준에서 한참 뒤처진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의 판매 하락이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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